오늘은 하혈하는이유,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혈하는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진 자궁근종은 대부분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자궁근종의 크게도 감소하는데요, 드물게 폐경 이후 악성으로 발전을 하거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자궁근종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혈하는이유 원인
폐경 이후 부정 출혈이나 통증이 이어진다면 자궁근종으로 인한 하혈일 수 있으니 반드시 산부인과를 내원해야 합니다.
비정상 질출혈의 원인부위
폐경 이후 1% 미만에서 악성종양 발견, 대부분 자궁근종
여성분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난소가 노화가 되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때 폐경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진단이 되며 40대 중후반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점진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자궁근종의 크기가 급변하는 원인을 전문가들은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서 불면증이나 불안감, 안면홍조, 우울증, 식은땀 등의 후유증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찾게 됩니다.
식이요법, 호르몬, 운동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 중 호르몬 치료의 경우 안면홍조 치료, 숙면, 정신적 증상의 개선 등의 호전이 있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개인에 따라 자궁근종의 크기, 유방암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에서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으로 하혈, 부정출혈, 아랫배통증, 빈뇨증, 성교통 등의 불편함 등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악성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1%미만으로 아주 희박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자궁근종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적출은 최후의 방법
폐경기 여성분들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모두 마쳤으므로 대부분 자궁을 절제하는 수술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40~50대 이후 여성들은 오히려 자궁을 보존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자궁을 보존하고 근종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고주파용해술, 하이푸 시술, 자궁동맥색전술, 복강경 수술 등이 있으며, 최후의 방법으로는 수술을 통해 자궁을 적출하기도 합니다.
자궁동맥색전술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근종에 연결된 혈관을 막아 영양 공급을 차단하는 원리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고주파용해술
근종에 특수 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열을 쏴 태워 없애는 수술법입니다.
하이푸 시술
65~100도의 고온에서 자궁근종 종양 조직을 초음파로 태워 없애는 시술법으로 절개가 필요 없으며, 폐경기 여성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들도 안전하게 시행 중입니다. 하이푸 시술은 10cm이상 거대 근종일 때는 약물 치료로 크기를 줄인 후 시술하거나 2회에 걸쳐 시술할 경우 근종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부담을 느끼는 여성이 선택합니다.
오늘은 하혈하는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폐경 후 다시 시작된 월경이라면 자궁근종으로 인한 하혈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으며 그 즉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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