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여성분들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은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자체가 35세가 넘는 경우가 있으며 결혼을 늦게 하다보니 둘째 임신 때는 많은 임신부들이 35세를 넘겨서 임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발생 위험률은 임신부의 나이에 따라서 증가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예를 들어서 출산시 임신부 나이가 40세의 다운증후군 발생률은 1,000명당 15명, 35세에는 4명, 그리고 33세에는 2명 정도입니다. 한편 전체적으로 임신부에서 다운증후군의 발생률은 800~1,000명당 1명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그렇기 때문에 산전진찰에서 출산시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양수검사를 통해서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 숫자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다운증후군 외에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숫자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령임신에 따른 산과적합병증으로는 저체중증, 임신성 고혈압, 조기 진통, 조기태반박리나 전치태반 발생률, 임신성 당뇨병 등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고령임신부들은 임신전에 고령임신에 따른 이러한 위험들에 관해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임신시 고위험 임신군으로서 적절한 산전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운증후군 발생류은 임신부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운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가 바로 양수검사인데요, 출산일을 기준으로 35세 이상인 경우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나이의 증가에 따라서 다운증후군 외에도 염색체의 숫자 이상인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나이에 따라서 왜 다운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달라질까?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 고령임신
여성들의 난자가 되는 난모 세포는 엄마의 자궁 안에 있을 때 감수분열이 1단계의 중간까지 이루어진 후에 머물러 있다가 배란이 되면서 감수분열의 1단계가 완료가 되며 수정이 되고 나서 2차 감수분열이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난자가 되는 난모 세포도 변화를 하면서 쌍으로 되어 있는 염색체를 유지하는 구조물인 키아스마타가 잘 깨지며 결과적으로 감수분열시 비분리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서 21번 염색체를 2개 받는 난자가 형성이 되며 이 난자가 정자에 의해서 수정시 21번 염색체가 3개가 되어서 다운증후군아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운증후군은 정신지체와 심장기형을 포함한 기형을 동반합니다.
오늘은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운증후군의 발생확률을 낮추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결혼해서 임신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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