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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향성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향성 발톱이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보면 내향성 발톱으로 고름이 생기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만지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향성 발톱 치료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극을 주는 내향성 발톱인 경우에는 부종이나 발적, 고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을 잘못 자르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서 상당 부분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과 예방하는 방법
발톱을 너무 짧게 깍지 말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일자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하이힐을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꽉 조이는 신발, 잘못된 자세, 과체중인 경우 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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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진행이 초기라면 진료 후 항생제 투여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 통증이나 염증이 지속될 경우 발톱이 살을 파고 들지 않도록 해주는 시술이나 발톱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만지지 말고 자극을 최소화하고 편한 신발을 신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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