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 롯X마트에 여친이랑 같이 갔다가 무화과를 팔길래 구입해서 가지고 왔는데요, 작은 플라스틱 통에 들은 것이 8,000원이나 하더라구요.
무화과는 구약성서 창세기에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식물입니다.
서양의 옛 기록을 살펴보면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황이 즐겨먹었다는 무화과, 로마의 귀족들이 애용했다는 기록도 있으며 글래디에이터의 강장제 등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을 살펴보면 체내 독 제거와 위장질환, 치질개선, 빈혈, 숙취 해소, 소화 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무화과의 효능중에 변비 개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매 식사 전후 3개씩 하루에 9개 이상씩 먹으면 보통 어지간한 악성 변비는 24시간만에 탈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화과에 양질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서라고 합니다.
변비가 개선이 되면 피부도 좋아지며 무화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노스테롤이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의 경우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경우 노화를 지연시켜준다고 합니다.
그 밖에 무화과에는 항암물질인 벤즈알데하이드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화과가 알고보니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어떤 여성분은 젊은 시절에 염증이 자주 재발할 정도로 자궁이 약했는데 우연히 섭취하게 된 무화과 덕분에 여성 질환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화과를 우유만 넣어서 갈아마시는데 보약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왜 여성질환에 좋을까요? 바로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무화과의 경우 부인과의 성약이라고 불릴 만큼 여성분들에게 이롭다고 합니다. 해열과 해독에 효과가 있어서 자궁 내의 각종 질환, 자궁에 염증이 생긴다는지 냉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있거나 또는 질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과과는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뜻이지만 사실 꽃이 열매안에 있어서 우리가 먹는 것이 꽃을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화과는 크기가 아담하며 끝이 약간 벌어져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이 가득 찼다고 해야할까, 약간 벌어진 것을 고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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