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에서 미세먼지로 난리죠. 꼭 중국이 아니더라도 사회가 문명화되고 발전을 거듭할수록 환경오염의 문제도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사장의 분진이나 배기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이라는 나라 때문에 미세먼지로도 고생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공기와 관련된 "특발성 폐섬유화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갇힌 공간에서의 생활, 스트레스, 흡연 등에 노출은 우리 몸의 호흡기를 약하게 하며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일단 호흡기 질환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천식과 감기, 비염 등이 있는데요,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호흡기 저항력과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며 점차 질환이 더욱 깊이 침범하게 되는데요, 호흡기의 가장 깊은 부위까지 침범하고 발생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특발성 폐섬유화증 (간질성 폐질환)입니다.
실제로 폐섬유화증은 선진국으로 가면 갈수록 사망률을 많이 차지하는 질병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체 사망률의 10위 이내를 차지하고 있어서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죠. 그리고 평균 생존율의 경우 3~5년 정도로 반수 이상의 환자가 특발성 폐섬유화증 진단 이후 3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알려진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폐섬유화란 무엇일까?
폐섬유화란 폐조직이 마치 섬유조직처럼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던 폐조직이 굳어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피부에 계속적인 자극은 흉터와 굳은살을 만들듯, 반복되는 염증과 자극에 폐조직을 섬유화시키는 것이죠.
그 결과 주위 조직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호흡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어서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한 번 발생한 흉터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듯, 폐섬유화증은 한 번 발생하고 기관이 파괴가 되면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으면서 계속 악화되어 결과적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 원인
이 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호흡기 질환에서의 감염입니다. 기관지염이나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감염이 되면 폐의 염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서 폐섬유화증의 증상이 순간적으로 악화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평소 질환이 이미 깊어져서 호흡곤란 증상이 심하던 환자는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기도 하죠.
대부분의 폐섬유화증 환자가 질환 자체뿐만 아니라 동반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방법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방법은 아직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과 보조적인 요법으로 회복을 돕게 됩니다. 폐는 우리 몸속에 위치한 장기이지만 외부 공기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라서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방어막, 즉 점막이나 점막층이 잘 갖춰져 있는데요, 굳어진 폐조직을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듦으로써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호흡기 정화작용을 강화해서 다른 호흡기질환에의 감염으로부터도 지켜주고 급성 악화의 위험도 감소시켜줍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방법이 없다고 해도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방치할수록 질환은 더욱 빠르게 심해질 뿐. 아직 암을 비롯해서 밝혀내지 못한 질환이 많죠. 그럴때일 수록 종교나 민간요법과 같은 편법 보다는 원칙적 치료가 질환의 회복에 있어서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 "특발성 폐섬유화증 원인과 치료방법"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세요.
'건강과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등 검버섯, 손등에 검버섯, 치료는 가능한가? (0) | 2016.06.13 |
---|---|
adhd 자가진단 및 증상, 치료는? (0) | 2016.01.04 |
감잎차효능 8가지, 감기에 좋은 차 (0) | 2016.01.01 |
알레르기 천식 원인, 왜 겨울에 심해질까? (0) | 2015.12.31 |
만성스트레스증후군, 치매 발생 위험 크다 (0) | 201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