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 효능, 피로해소에 좋은 약

몸이 좀 피곤할 때 쌍화탕 많이 찾으시죠? 오늘은 쌍화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화탕 효능

쌍화탕은 기와 혈이 모두 상하였거나, 과로 후에 성교를 하거나 성교 후에 과로한 경우에 좋으며 큰 병을 앓고 기력이 약해지며 저절로 땀을 흘리는 자한, 잠잘 때 땀을 흘리는 도한 등의 병증이 나타나는 것을 치료합니다.

그밖에도 피로하고 몸이 나른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기도 하며,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대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좋습니다.

쌍화탕에는 어떤 약재가 들어갈까요?

쌍화탕에는 백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생강, 대추를 달여서 마십니다. 여기서 당귀와 숙지황, 백작약, 천궁 네 가지는 대표적인 보혈제인 '사물탕'을 구성하는 약재로 혈이 부족한 것을 보충해줍니다. 황기는 기를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이며, 계피는 맵고 뜨거운 성질로 뱃속을 데워주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쌍화탕을 먹는 방법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피로할 때는 패독산이라는 처방과 합방하여 사용하는데 이를 쌍패탕이라고 합니다. 쌍금탕은 불환금정기산이라는 처방과 합방한 것으로 찬바람과 습기에 상하여 몸이 무겁고 아프면서 소화장애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활용합니다. 땀이 아주 많이 날 때는 황기를 배로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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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쌍화탕은 대부분 따뜻한 성질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사물탕 재료는 소화에 부담을 주는데, 특히 숙지황이 소화 장애를 일으키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피로해소에 좋은 약인 쌍화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