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드는 내 성격 바꾸는법, 그리고 자신감 키우기.
2016년 제 목표입니다. 혹시 소심한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었나요? 최근 응답하라 1988을 보고있는데요, 덕선이 누나 성보라가 자신의 동생 덕선이의 활달한 성격을 부러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저도 뭐 덕선이 수준은 아니더라도, 자신감도 키우고 좋은 성격으로 바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격 바꾸는법, 자신감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간에 대한 성격 탐구는 4세기 그리스의 철학과 화학 이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의 한 분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부터입니다.
성격은 타고날까? 자라면서 형성되거나 바뀔까?
사실 개인차가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둘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50% 정도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하며 나머지는 사회화나 역할학습, 문화 규범과 같은 요소들이 결합이 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외향적인 사람은 일부러 자극적인 상황을 찾는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은 그런 상황을 피합니다. 그리고 외향적인 사람은 직접적이고 단순한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옆에 있는 사람을 건드리거나 끌어안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은 말도 다소 모호하고 복잡하게 표현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차분하며 자극적인 행동도 적습니다.
성격에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이 있을까?
제 개인적이지만 성격에 좋고 나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뭐 그 이유는 개인의 처한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서 성격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은 성격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실하고 개방적이며, 외향적이고 친화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부 아시아 문화에서는 외향적인 성격보다는 내향적인 성격을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좋은 성격이라는 것이 문화에 따라 다르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억압에 맞서야 하는 상황 (지금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랄까)에 친화적인 사람만 가득하다고 생각해볼까요? 누가 그 억압에 맞설 수 있을까? 아마 아무도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성격 바꾸는법 그리고 자신감 키우기
성격은 임상적 치료와 상담을 통해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쉬운 방법으로는 '개인 핵심 목표'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계속적으로 변화하려고 하는 내적인 노력을 말합니다.
만약 스스로 '사교적인 성격으로 바꾸기'와 같은 개인 목표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나 애인, 배우자가 "당신은 좀 더 사교적으로 변해야 돼"라고 해서 외부에 의해 시작된다면 성격 바꾸는법은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 결심에 의해서 자아 발견, 도전을 통해서
- 조금 더 인내심을 가져야겠어
- 나는 좀 더 사교적으로 변해야겠어
- 조금 더 성실해져야지
와 같은 개인 핵심 목표를 세운다면 좀 더 달성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성격 바꾸는법으로 단게적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교적으로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적은 사람들이 모인 그룹에서 어울리기 시작해서 그 후에 본인 스스로가 편안해졌다고 느껴지면 그 다음에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그룹에서 어울려보세요. 이렇게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이다보면 더욱 많은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성격 바꾸는법 - 점차적으로 작은 단계의 개인목표에서 시작해서 성격을 바꿔보자.
오늘은 "성격 바꾸는법, 자신감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016년에는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성격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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