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COC(클래시오브클랜)이 거의 앱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즐겼었다.
내 기억으로 우리나라 앱스토어에는 늦게 올라와서 캐나다 계정으로 들어가서 설치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당시에는 게임이 우리나라에 즉시즉시 발매가 되는 시기가 아니라서..지금도 그렇겠지만..게임이 무슨 죄?
아무튼 무과금으로 렙 102까지 힘겹게 키웠고 중간에 한글화 업데이트가 되면서 와우!!
더불어 공략도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 클래시오브클랜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게 (혼자만의 생각) 했었다.
초창기에는 한국유저가 적어서 외국사람들과 많이 했고 짧은 영어로 즐겼는데 세계 각국에서 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란적이 있다. 그 뒤 한글화가 되면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사람들이 즐기게 되었고 최근에는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면서 유저모집에 힘쓰는 모양이다.
탈카카오게임인데 워낙 게임성이 좋고 밸런스가 뛰어나 오랜시간 즐기기 딱 좋다.
스마트용 게임으로 강추한다. 조금 더 빨리 키우고 싶으면 현질을 하면 되지만 사실 시간이 좀 많은 사람이라면 무과금으로 즐겨도 충분하다.
클래시오브클랜이 인기를 끄니 카카오게임에 비슷한 게임이 속출하던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왜? 재미없으니까.
클래시오브클랜이 인기를 끄니 급하게 만들어서 카카오게임으로 내놓았지만 아류작이라는 비평과 밸런스 붕괴로 인해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지금 봐도 미려한 그래픽에 너무도 완벽한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 보니까 초창기에는 클랜도 없었던..ㅎㅎ
업데이트가 되면서 게임 밸런스가 붕괴되지 않고 잘 유지가 되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예전 뉴스기사를 보니 클래시오브클랙 제작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아, 회사는 필란드에 있다.
카카오게임으로 내놓는 것은 좋은데 제발 초대시스템은 삭제했으면 한다.
물론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시스템이지만 이젠 공해수준이다. 오는 족족 거부를 하고 오죽하면 유령방이라는게 있어서 친추를 할까?
득보다는 실이 되어서 부메랑처럼 게임회사, 다음카카오에 날라갈 것이다.
아무래도 다음카카오는 국내에서 머무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근 재미있게 즐기는 캔디크러쉬소다도 카카오로 발매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게임성은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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