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쥐나는이유, 원인과 대처방법

오늘은 종아리쥐나는이유 그리고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면서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오면서 움직이기 힘든 "쥐"가 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날씨가 좋아지면서 축구나 농구, 달리기 등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다리가 저린 증상과 쥐가 나는 증상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리에 찌릿한 느낌이 오는 "저린 증상"의 경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경우에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리에 "쥐"가 나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대부분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 증상을 말합니다.

종아리쥐나는이유 무엇이 있나?

종아리쥐나는이유

종아리쥐나는이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 무리한 운동이나 근육의 피로, 전해질 불균형, 무기질 결핍 혹은 신경장애, 혈류흐름 장애 등이 있으나 "질환"으로 인해서 쥐가 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보통 무리한 활동, 갑작스러운 운동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자주 쥐가 나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이기도 하며 허리 디스크로 인해서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하는 경우 근처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자다가 쥐가 자주 발생하는 "특발성 근경련"은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중이나 오래 서서 근무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 혈관장애 등의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종아리쥐나는이유 대처방법은?

종아리에 발생한 쥐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 갑작스럽게 당기지 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만약 스스로 마사지가 불가능한 상황일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핫팩을 이용해서 찜질을 해주거나 뿌리는 파스 등을 사용해서 치료하면 됩니다. 근육 통증을 다 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게 되면 재발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것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에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조이는 바지나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마그네슘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리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을 모두 마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발바닥을 잡는 발목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게 되면 유연성 증가 및 혈액순환에 크게 도움이 되며 잠을 자기 전에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들어올려 덜덜 털어내는 동작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다리 부종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족욕을 해주는 것도 혈액순환 개선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쥐가 났을 때 대처방법!!

•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로 뜹니다.
• 크게 숨을 들여마시고 물 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 잡아당긴다.
• 한 번 쥐가 난 곳은 다시 쥐가 날 가능성이 크므로 물 밖으로 나온 다음 발을 뻗고 장딴지의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한다. 이때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장딴지에 감고 찜질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